※ 청대(淸代) 화가 왕찬(王撰)의 <청송도(聽松圖)> (1686年作)
遙見淸泉石畔流 白雲初起亂峰秋
此中疑有陶弘景 飽聽松風臥草樓
(요견청천석반류 백운초기난봉추
차중의유도홍경 포청송풍와초루)
멀리 보이는 맑은 샘 돌 둔덕에 흐르고
흰 구름 막 일어나니 봉우리들은 벌써 가을
이 가운데 도홍경이 있는 건 아니겠지
초막에 누워 솔바람 소리 실컷 듣는다네
☞ 왕찬(王撰), <청송도(聽松圖)> (1686年作) 화제(畵題)
- 陶弘景: 남북조 시대 양(梁)나라의 은사(隱士). 구곡산(句曲山)에 은거하여 황제의 부름에도 응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를 도은거(陶隱居) 또는 산중재상(山中宰相)이라 불렀다 한다.
※ 청대(淸代) 화가 고운(顧澐)의 <聽松圖>
※ 청대(淸代) 화가 예전(倪田)의 <聽松圖>
※ 청대(淸代) 화가 장차옹(張且翁)의 <聽松圖> (1825年作)
※ 명대(明代) 화가 구영(仇英)의 <聽松圖>
※ 명대(明代) 화가 당인(唐寅)의 <聽松圖>
※ 명대(明代) 화가 장숭(蔣嵩)의 <聽松圖>
※ 작가미상의 옛 중국화 <聽松圖>
※ 왕찬(王撰)의 <방일봉도인산수(倣一峰道人山水)> (1706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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