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지만 돌아봐야 할 장면들
  부산시립박물관은 한국전쟁 발발 57돌을 맞아 23~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한국전쟁 관련 영화를
상영하고 사진전도 연다.상영하는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23일 오전 10시) <웰컴 투 동막골>(23일 오후 2시)
<남부군>(24일 오전 10시) <아름다운 시절>(24일 오후 2시) 등 4편이다.
임시수도기념관 야외 정원에서 열리는 사진전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에서 볼 수 있었던 정치적 사건과 대통령 관저 모습, 어려웠던 피난민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 30점을 선보인다. 부산시립박물관 박미욱 학예연구사는 “주말 가족과 함께 임시수도 기념관을 찾아 당시 역사의 흔적을 돌아보고 전쟁이 주는 교훈과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1)253-3845~6. 신동명 기자 3Dtms13@hani.co.kr">tms13@hani.co.kr 원본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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