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겠노라 살겠노라 청산에 살겠노라.
머루와 다래를 먹고 청산에 살겠노라.
우는구나 우는구나 새여, 자고 일어나 우는구나 새여.
너보다 시름 많은 나도 자고 일어나 울고 있노라.
가는 새 가는 새 본다. 물 아래로 날아가는 새 본다.
이끼 묻은 쟁기(농기구)를 가지고 물아래...
출처 : 석산 강창화
글쓴이 : 영롱한 먹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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