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정오창(鄭午昌)의 <월야방우(月夜訪友)> (1944年作)
花有開時春未殘 月常來處夜何闌
獨憐月下花仍好 扶醉幾人得再看
(화유개시춘미잔 월상래처야하란
독련월하화잉호 부취기인득재간)
꽃 피어날 때 봄은 아직 남아 있고
달 늘 찾아오는 곳 밤은 얼마나 깊은지
달 아래 홀로 애달파도 꽃은 여전히 좋은데
취하여 부축한 사람 몇이나 다시 볼 수 있으려나
☞ 정오창(鄭午昌), <월야방우(月夜訪友)> (1944年作) 화제(畵題)
- 夜闌: 밤이 깊어감(夜深).
※ 근현대 중국화가 오호범(吳湖帆)의 <月夜訪友> 선면(扇面) (1952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제건추(諸健秋)의 <月夜訪友> 성선(成扇) (1946年作)
※ 청대(淸代) 화가 대희(戴熙)의 <月夜訪友>
※ 명대(明代) 화가 대진(戴進)의 <月夜訪友> (1438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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