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자료/관심인물 정보

[스크랩] 전봉준(폐정개혁, 체포)과 김홍집(갑오개혁, 백성들에게 타살)

감효전(甘曉典) 2012. 5. 14. 13:51

사발통문을 돌리세 가보세 가보세 난리굿이 낫다네 가보세 가보세

時乎 時乎 시대가 용기 잇는자를 일으켜 세우는 군아  !



  
사발통문...                                                            앉으면 죽산 서면 백산...

녹두장군 전봉준님이 남긴 시
"제 흉중에 품은 뜻은 나라와 백성을 위하여 한 번 죽고자 하는 마음뿐이오."

時來天地皆同力    때를 만나니 천지도 내 편이더니

運去英雄不自謨    운이 다하니 영웅도 어찌할 수가 없구나
愛民正義我無失    백성을 사랑한 정의 그 무슨 허물이더냐 "

愛國丹心誰有知    나라위한 일편단심 그 누가 알아주리 "


폐정개혁 12개조 <갑오농민군 요구사항 민족자주세력 1894년) 진보세력

① 도인(道人)과 정부는 원한을 씻고 서정에 협력한다.
② 탐관 오리는 그 죄상을 조사하여 엄징한다.
③ 횡포한 부호를 엄징한다.
④ 불량한 유림과 양반의 무리를 징벌한다.
⑤ 노비 문서를 소각한다.

⑥ 7종의 천인 차별을 개선하고 백정이 쓰는 평량갓을 없앤다.
⑦ 청상 과부의 개가를 허용한다.
⑧ 무명의 잡세는 일체 폐지한다.
⑨ 관리 채용에는 지벌을 타파하고 인재를 등용한다.

⑩ 왜와 통하는 자는 엄징한다.
⑪ 공사채를 물론하고 기왕의 것을 무효로 한다.
⑫ 토지는 평균하여 분작한다.

2. 집강소 강령
1. 인명을 함부로 족인자는 벤다.
1. 잔민 등의 군안을 불지른다.
1. 동군의 두레법은 장려한다.


갑오개혁(甲午改革)은 1894년 일본군이 강요한 개혁요구안

갑오농민군이나 일본군이 강요한 개혁안은 대동소이하다

이는 새누리당,통합민주당, 통합진보당,진보신당이나 겉보기는 비슷하나 글쎄 ?

<자주적이냐 외세 굴종적이냐><서민대중편이냐 자본가,친미,일 외세지향적이냐>

  갑오개혁 개혁법령(김홍집 내각)

    1. 현재 이후 국내외의 공사문서에는 개국기원을 사용할 것.

    2. 문벌과 양반·상민 등의 계급을 타파하여 귀천에 구애됨이 없이 인재를 뽑아 쓸 것.

    3. 문무존비의 구별을 철폐하고 다만 품계에 따라 상견의를 규정할 것.

    4. 죄인 자신 이외 일체의 연좌율을 폐지할 것.

    5. 적실과 첩에 모두 아들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양자를 허가할 것.

    6. 남녀의 조혼을 엄금하여, 남자는 20세, 여자는 16세라야 비로소 결혼을 허락할 것.

    7. 과부의 재혼은 귀천을 막론하고 자유에 맡길 것.

    8. 공사노비법을 혁파하고 인신의 판매를 금할 것.

    9. 비록 평민이라 하더라도 국가에 이익이 되고 백성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의견이 있다면 [군국]기무처에 상서토록 하여 토의에 부치게 할 것.

    10. 각 아문의 조예는 그 수를 조절하여 상치케 할 것.

    15. 공금 횡령한 관리에 대한 징계를 엄중히 하되 횡령한 공금을 변상 납입케 할 것.

    16. 조관품급의 정·종의 구별을 없이 하고, 각 아문이 마음대로 체포·시형함을 금할 것.

    17. 역인· 창우와 피공 등의 천민대우를 폐지할 것.

    18. 관인이 휴관(休官)한 이후에 상업을 경영함은 그 자유에 맡길 것.

    19. 과거문장으로만 취사함은 실재를 뽑아 쓰기 어려우니 임금의 재가를 주청하여 변통하되 따로 선용조례를 제정할 것.

    20. 각도의 부세·군보등으로 상납하는 대소의 쌀·콩·면포는 금납제로 대치하도록 마련할 것.


내백성 내나라 버리고 아관(러시아대사관)으로 도망친 고종

백성들에게 돌마자 죽은 친일파 거두 김홍집

 

김홍집

 

 

 

 

 

출처 : 시와 인연
글쓴이 : 독수리 원글보기
메모 :

'각종 자료 > 관심인물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유시민 "MB정부 건국 60주년’ 주장은 탄핵소추 사유"  (0) 2012.05.20
민혁당출신 김영환.하영옥.이석기  (0) 2012.05.19
[스크랩] `김정은 또 눈물` 아버지 김정일이 그리워 세번째  (0) 2012.05.08
[스크랩] 박정희의 애정행각 - 권력을 이용해 여자를 협박한 변학도  (0) 2012.05.01
왜 김재규는 재평가하지 않는가  (0)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