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서 나오는 신호, 뇌의 목소리, 뇌파’ 사람들의 머리에서는 매 순간 뇌파(EEG;Electroencephalogram)가 흘러나오고 있다. 뇌파란 뇌신경 사이에 신호가 전달될 때 생기는 전기의 흐름을 말한다. ‘뇌에서 나오는 신호’ 혹은 ‘뇌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겠다. 1875년 영국의 생리학자 R. 케이튼이 처음으로 토끼ㆍ원숭이의 대뇌피질에서 나온 미약한 전기활동을 검류계로 기록하였으며, 사람의 경우는 1924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한스 베르거가 뇌신경세포의 활동에 수반되는 전기적인 변화를 외부에서 측정하여 처음으로 기록하였다. 베르거는 처음에는 머리에 외상을 입은 환자의 두개골 결손부의 피하에 2개의 백금전극을 삽입하여 기록하였으며, 나중에는 두피에 전극을 얹기만 하여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것을 심전도(ECG;Electrocardiogram)나 근전도(EMG;Electromyog ram)와 같이 뇌전도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그의 공적을 기려 뇌파를 ‘베르거 리듬’ 이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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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컴퓨터의 만남, 미래의 기술 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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