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독심술
좀 더 현실적인 가능성을 고려치 않고, 다른 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믿는다.
여러분들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알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지금 이 순간 여러분 주변에 있는 가족들의 마음을 얼마나 알 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들의 마음을 100%여러분들은 알 수 있나요? 아니면 50% 아니면 10%...
우리들은 사실 아주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도 완전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런에 우리는 마치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있는 거처럼 느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독심술은 맞으면 본전이고 틀리면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여러분들은 삼국지를 읽어보셨나요?
삼국지에 보면 조조가 기병사령관직을 주겠다는 동탁의 유혹을 거절하고 보복받을 것을 두려워해서 낙양성을 도망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낙양을 도망쳐서 고향으로 향하다가 아버지의 친구인 여백사라는 사람집에 들었다가 그곳에서 여시 일까를 모조리 죽이는 대목이 있습니다. 나관중이 쓴 소설 '삼국지연의'에 보면 이렇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조조가 오자 여백사는 반겨 맞이하고 대접할 술을 사러 이웃 마을로 떠났다. 얼마 후 집 부엌에서 칼 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동시에 들어오는 말, "목을 죄어 죽일까? 베어죽일까?"
조조는 의심이 버럭 들었다. 당장에 칼을 뽑이 들고 여씨 집안의 남녀 8명을 닥치는 대로 베어죽였다. 그런데 부엌에 들어가 보니 돼지가 묶여 있었다. 대접할 음식을 장만하고 있었던 것이다. 조조는 후회하며 여씨 집을 나와 도망치는데 술을 사가지고 오는 여백사를 만났다. 여백사는 조조가 떠나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물었다.
"아니 식사 한 끼 안하고 어딜 그리 급히 가나? 이렇게 술까지 사오는데....."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조조는 칼을 뽑아 여백사까지 죽였다. 이때 조조와 함께 도망치고 있던 진궁이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니냐고 하자 조조는, "내가 세상을 버릴지언정 세상으로부터 버림을 받지는 않겠다."고 소리쳤다.
삼국지에 나오는 이 상황에서 조조가 하고 있는 전형적인 역기능적 사고가 바로 독심술입니다.
여백사의 가족들은 조조를 대접하고 싶어하고 있었는데 조조가 몇 마디 말만 듣고 그들의 마음 속에 자신을 죽여서 현상금을 타려고 한다는 생각이 있을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독심술을 해서 죽이게 된 상황입니다. 조조의 경솔한 독심술로 무고한 생명이 많이 죽게되는 상황이지요.
다소 극단적인 예를 들었습니다만 독심술은 이렇게 틀렸을 때는 억울한 상황을 유발하게 되고 그 억울함 상황은 독심술한 본인이나 상대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독심술은 어떻게 하게 될까요?
독심술은 대부분 우리가 어떤 감정에 빠져 있을 때 하게 됩니다. 남의 마음을 알고 싶은 상황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사랑에 빠져서 상대의 마음을 알고 싶어지거나 뭔가 불안해져서 상대의 마음을 알아야 되거나 화가나서 상대의 마음을 단정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주 편한 상태에서 아무런 감정이 없는 상태에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고 싶어지지도 않고 그렇게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떤 감정 상태에서 하게 되는 판단은 앞서서 이야기 했듯이 감정적인 추론을 하게 되거나 정신적인 여과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소 극단적인 판단을 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과 반하게 되는 정보들은 여과를 시켜서 일부분만 보고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조조의 예에서도 조조가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했을 때 차근차근 따져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자신의 불안과 연결시켜서 극단적으로 판단하고 일부만 가지고 단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또 독심술을 하게 되면 흑백논리, 일반화된 사고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단순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떤 사람에 대해서 약간 좋아하다가도 좀 시간이 지나면 싫어질 수 도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또 누군가를 평가할 때 단순하게 좋아한다 싫어한다고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에 대해서는 이런 감정도 있고 이런 생각도 있고 또 다른 감정 생각도 있다고 느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독심술을 할 때는 이렇게 상대적으로 판단하게 되지 못하고 일부를 가지고 단정적으로 절대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일부는 독심술이 맞을 수도 있지만 사람의 마음은 복잡해서 그 생각이외에 다른 생각들도 많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다른 사람이 여러분에게 한 독심술로 인해서 힘들었거나 상처받은 일은 없나요?
진료실에서 진료중에 환자분들의 어린시절을 이야기 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자신의 부모나 형제들이 자신에게 한 독심술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했던 독심술이 맞아서 혼난 것은 기억을 못하지만 부모나 가족의 잘못된 독심술로 혼이 나거나 오해를 사게 된 경우는 몇십년이 지나도 그 당시의 억울함을 간직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독심술은 이렇게 쉽게 하게 되는 생각이지만 자칫 상처를 줄 수 있는 위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환자분들에게 이런 표현을 합니다. '우리는 오직 모를뿐이라고요'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객관적이고 진실만을 보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너무나 많습니다. 내 입장에서 내가 볼 수 있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마음은 그 속을 실제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의 마음 속에 들어가지 않는한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아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일부는 알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생각을 다는 알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그 생각이 맞아도 그 사람이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혹시 지금 이 순간 누군가의 마음을 읽고 마치 그게 정답인것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공황장애 환자분들이나 사회공포 환자분들은 불안감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불안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고 또 그런 감정에 따라 단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하철 안에서 공황이 오거나 불안해진다고 생각합시다. 많은 공황장애 환자분들이 사람들 앞에서 큰 망신을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 생각하는데는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고 자신을 비웃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전형적인 독심술이 숨어있습니다. 우리는 모릅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그렇게 관심이 있었는지조차 모릅니다. 또 그들이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실제 지하철에서 누군가 아파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볼 때 우리는 그냥 그 사람이 아프다고 생각하고 관심이 있을 때는 그 사람을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관심이 없을 때는 잠시 그런 생각을 하다가 바로 자신의 생각이나 볼일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비웃었을 것이라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창피하고 다음에도 그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가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 관심이 있어도 아파서 그런다고 생각했을 것이야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마음의 부담을 가지지는 않을 것이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두려우지는 않을 것입니다.
독심술을 하지 맙시다. 내 감정에 치우친 부정적인 독심술은 사실일 가능성이 적으면서 우리를 괴롭히게 됩니다.
나도 모르게 독심술을 하게 될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나는 상대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인정하자. 내 생각이 정말로 맞을까? 혹시 반대 증거는 없나? 다른 대안적인 생각은 뭐가 있을까? 좋다 그 생각이 맞다면 그 사람 마음 속에 그 생각만 있을까? 다른 생각은 없을까?
좀 더 현실적인 가능성을 고려치 않고, 다른 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믿는다.
여러분들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알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지금 이 순간 여러분 주변에 있는 가족들의 마음을 얼마나 알 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들의 마음을 100%여러분들은 알 수 있나요? 아니면 50% 아니면 10%...
우리들은 사실 아주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도 완전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런에 우리는 마치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있는 거처럼 느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독심술은 맞으면 본전이고 틀리면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여러분들은 삼국지를 읽어보셨나요?
삼국지에 보면 조조가 기병사령관직을 주겠다는 동탁의 유혹을 거절하고 보복받을 것을 두려워해서 낙양성을 도망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낙양을 도망쳐서 고향으로 향하다가 아버지의 친구인 여백사라는 사람집에 들었다가 그곳에서 여시 일까를 모조리 죽이는 대목이 있습니다. 나관중이 쓴 소설 '삼국지연의'에 보면 이렇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조조가 오자 여백사는 반겨 맞이하고 대접할 술을 사러 이웃 마을로 떠났다. 얼마 후 집 부엌에서 칼 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동시에 들어오는 말, "목을 죄어 죽일까? 베어죽일까?"
조조는 의심이 버럭 들었다. 당장에 칼을 뽑이 들고 여씨 집안의 남녀 8명을 닥치는 대로 베어죽였다. 그런데 부엌에 들어가 보니 돼지가 묶여 있었다. 대접할 음식을 장만하고 있었던 것이다. 조조는 후회하며 여씨 집을 나와 도망치는데 술을 사가지고 오는 여백사를 만났다. 여백사는 조조가 떠나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물었다.
"아니 식사 한 끼 안하고 어딜 그리 급히 가나? 이렇게 술까지 사오는데....."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조조는 칼을 뽑아 여백사까지 죽였다. 이때 조조와 함께 도망치고 있던 진궁이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니냐고 하자 조조는, "내가 세상을 버릴지언정 세상으로부터 버림을 받지는 않겠다."고 소리쳤다.
삼국지에 나오는 이 상황에서 조조가 하고 있는 전형적인 역기능적 사고가 바로 독심술입니다.
여백사의 가족들은 조조를 대접하고 싶어하고 있었는데 조조가 몇 마디 말만 듣고 그들의 마음 속에 자신을 죽여서 현상금을 타려고 한다는 생각이 있을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독심술을 해서 죽이게 된 상황입니다. 조조의 경솔한 독심술로 무고한 생명이 많이 죽게되는 상황이지요.
다소 극단적인 예를 들었습니다만 독심술은 이렇게 틀렸을 때는 억울한 상황을 유발하게 되고 그 억울함 상황은 독심술한 본인이나 상대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독심술은 어떻게 하게 될까요?
독심술은 대부분 우리가 어떤 감정에 빠져 있을 때 하게 됩니다. 남의 마음을 알고 싶은 상황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사랑에 빠져서 상대의 마음을 알고 싶어지거나 뭔가 불안해져서 상대의 마음을 알아야 되거나 화가나서 상대의 마음을 단정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주 편한 상태에서 아무런 감정이 없는 상태에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고 싶어지지도 않고 그렇게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떤 감정 상태에서 하게 되는 판단은 앞서서 이야기 했듯이 감정적인 추론을 하게 되거나 정신적인 여과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소 극단적인 판단을 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과 반하게 되는 정보들은 여과를 시켜서 일부분만 보고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조조의 예에서도 조조가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했을 때 차근차근 따져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자신의 불안과 연결시켜서 극단적으로 판단하고 일부만 가지고 단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또 독심술을 하게 되면 흑백논리, 일반화된 사고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단순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떤 사람에 대해서 약간 좋아하다가도 좀 시간이 지나면 싫어질 수 도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또 누군가를 평가할 때 단순하게 좋아한다 싫어한다고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에 대해서는 이런 감정도 있고 이런 생각도 있고 또 다른 감정 생각도 있다고 느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독심술을 할 때는 이렇게 상대적으로 판단하게 되지 못하고 일부를 가지고 단정적으로 절대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일부는 독심술이 맞을 수도 있지만 사람의 마음은 복잡해서 그 생각이외에 다른 생각들도 많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다른 사람이 여러분에게 한 독심술로 인해서 힘들었거나 상처받은 일은 없나요?
진료실에서 진료중에 환자분들의 어린시절을 이야기 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자신의 부모나 형제들이 자신에게 한 독심술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했던 독심술이 맞아서 혼난 것은 기억을 못하지만 부모나 가족의 잘못된 독심술로 혼이 나거나 오해를 사게 된 경우는 몇십년이 지나도 그 당시의 억울함을 간직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독심술은 이렇게 쉽게 하게 되는 생각이지만 자칫 상처를 줄 수 있는 위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환자분들에게 이런 표현을 합니다. '우리는 오직 모를뿐이라고요'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객관적이고 진실만을 보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너무나 많습니다. 내 입장에서 내가 볼 수 있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마음은 그 속을 실제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의 마음 속에 들어가지 않는한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아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일부는 알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생각을 다는 알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그 생각이 맞아도 그 사람이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혹시 지금 이 순간 누군가의 마음을 읽고 마치 그게 정답인것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공황장애 환자분들이나 사회공포 환자분들은 불안감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불안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고 또 그런 감정에 따라 단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하철 안에서 공황이 오거나 불안해진다고 생각합시다. 많은 공황장애 환자분들이 사람들 앞에서 큰 망신을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 생각하는데는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고 자신을 비웃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전형적인 독심술이 숨어있습니다. 우리는 모릅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그렇게 관심이 있었는지조차 모릅니다. 또 그들이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실제 지하철에서 누군가 아파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볼 때 우리는 그냥 그 사람이 아프다고 생각하고 관심이 있을 때는 그 사람을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관심이 없을 때는 잠시 그런 생각을 하다가 바로 자신의 생각이나 볼일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비웃었을 것이라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창피하고 다음에도 그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가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 관심이 있어도 아파서 그런다고 생각했을 것이야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마음의 부담을 가지지는 않을 것이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두려우지는 않을 것입니다.
독심술을 하지 맙시다. 내 감정에 치우친 부정적인 독심술은 사실일 가능성이 적으면서 우리를 괴롭히게 됩니다.
나도 모르게 독심술을 하게 될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나는 상대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인정하자. 내 생각이 정말로 맞을까? 혹시 반대 증거는 없나? 다른 대안적인 생각은 뭐가 있을까? 좋다 그 생각이 맞다면 그 사람 마음 속에 그 생각만 있을까? 다른 생각은 없을까?
출처 :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글쓴이 : okpanic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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