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 龍 雲(칠득이)
끝없는 상상으로 흔들거리는 마음 싣고
흔들흔들 어화둥둥 춤을 추며 반긴다.
어머니 손길의 따스함이 전해져 오는 영남루의 아늑함
어릴때는 새벽에 강변으로 부는 강 바람에 호연지기를 키우며
저높은 곳을 향하여 어린 날개짓을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타향살이의 고달픈 지친몸을 씻어려 너를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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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 고향 밀양
글쓴이 : 龍雲(칠득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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