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에 따른 조치법
응급상황에 따른 조치법 |
응급증상 |
응급처치법 |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급히 귀쑤시개로 긁어내면 더 깊숙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회중전등으로 귀 입구에 빛을 쪼이거나 스포이드에 물이나 올리브를 묻혀 흘려 넣으면 벌레가 나오거나 죽습니다. -이런 방법이 모두 실패하였다면 빨리 의사의 치료를 받으세요. |
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코를 풀게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의사 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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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아래·위 눈꺼풀을 뒤집어보아 이물질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깨끗한 가제수건의 모서리를 약간 적셔 가만히 닦아냅니다. -이물이 보이지 않으면 연한 소금물에 씻겨보거나, 눈물에 씻겨 나오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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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아기의 입천장을 따라 목 깊숙이 숟가락을 넣고 토하게 합니다. -기름을 약간 먹여 위 속으로 보낸 다음 대변을 통해 배설시킵니다. -못이나 핀 등을 삼키고 괴로워하면 즉시 이비인후과의 전문의에게 보여야 합니다. 특히 배터리를 삼켰을 때는 매우 위험하므로 내시경을 통해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
벌레에 물렸을 때 |
-모기, 개미, 벌, 빈대 등에 물렸을 때는 바로 암모니아수나 2%의 중조수를 바릅니다.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면 항히스타민제 연고나 올리브유를 발라줍니다. (*중조수: 물 100cc에 중탄산소다 작은 수저 한 스푼.) |
화상 |
-직경 2.5cm 이하의 가벼운 화상을 제외한 모든 화상과 열창상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처치를 생각하여 중화상을 입은 아기에게 먹을 것이나 마실 것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노출부위의 화상은 깨끗하고 마른 붕대로 감아 응급처치하고,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습니다. -가벼운 화상은 상처부위를 흐르는 수도물에 10~20분간 식힌 다음, 와셀린이나 붕산연고를 가제에 발라 덮어줍니다. -수포가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치료합니다. -옷을 입은 채로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는 빨리 옷을 벗기고 찬물에 상처부위를 담근 다음 병원으로 갑니다. |
약물사고 |
-우선 안정시키고, 먹거나 마실 것은 주지 않습니다. -아기가 토하면 구토물을 함께 싸가지고 병원에 갑니다. -의식이 없으면 아기를 엎드려 놓고 머리를 옆으로 돌려 뒤쪽으로 기울인 다음 그쪽 팔·다리를 끌어올립니다. 토할 때 생길 수있는 질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숨을 쉬고 있지 않으면 인공호흡을 하면서 병원에 데리고 갑니다. |
찰과상 |
-작은 상처는 깨끗이 씻어준 다음 소독하여 붕대를 감아줍니다. -깊거나 푹 패인 상처는 이물질의 감염이 우려되므로 소독한 다음 의사의 치료를 받습니다.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아기가 동물에게 물렸다면 바로 의사에게 보이고 필요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머리부분에 난 상처는 붕대를 감기가 힘들며, 작은 상처도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골절 |
-다친 부위는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즉시 병원으로 옮깁니다. 부러진 팔은 몸통에 붙여 삼각건 안에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마실 거나 먹을 것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
머리를 다쳤을 때 |
-24시간 정도는 계속하여 상태를 지켜봅니다. -다친 후에 곧바로 안색이 창백해지고 의식을 잃어버리거나, 비틀거리며 조는 경우, 또 코 귀 입에서 피가 나면 아기를 따뜻하게 감싸안고 가장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갑니다. -처음엔 괜찮았으나 얼마후 갑자기 졸거나 토하고 의식을 잃은 경우에도 병원으로 갑니다. 아기가 머리를 다친 후 졸 경우에는 정상적인 잠인지 아닌지를 반드시 관찰해야 합니다. |
쇼크와 의식불명 |
-아기를 눕혀서 진정시키고 담요로 덮어줍니다. -심한 쇼크로 의사의 처치가 필요하다면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지 않습니다. -의식이 없을 때는 우선 질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숨쉬는 게 확실하다면 앞으로 돌리게 한 다음 상체를 뒤로 기울이고 손발을 같은 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그래야 토하더라도 질식하는 일은 없어집니다. -의식을 잃은 아기는 졸려서 자는 아기와는 달리 코를 곤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의식을 잃은 후 곧바로 흔들어보아 얼른 깨어나지 않거나 깨어나는 시간이 길면 의사의 검진을 받습니다. |
졸도/경련/질식 |
-아기가 졸도했을 때는 머리를 높게 하고 차게 합니다. -목욕 중 안색이 나빠지면서 축 늘어지는 경우는 뇌의 허혈 증세이므로 머리를 낮춰야 합니다. -경련을 일으킨 아기는 조용히 뉘고, 의복을 느슨하게 해주며, 머리를 차게 합니다. 가제 수건을 이와 이 사이에 물려 혀 깨물 위험을 방지합니다. -아기가 졸도했을 때는 수분 이내에 회복시켜 주어야 합니다. 경련이 잦으면 수막염이나 뇌염일 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보입니다. -질식했을 때는, 아기의 다리를 잡고 거꾸로 세운 다음 등을 세게 쳐줍니다. 질식을 예방하기 위해 아기 몸을 어른 무릎에 구부리게 하고 머리를 밑으로 향하게 합니다. 아기는 삼킨 것을 토해 낼 수 있습니다. 직접 손가락을 넣어 기도를 막은 물질을 꺼내려는 것은 위험합니다. -오랜 시간 질식상태가 계속 되면 응급처치를 계속하면서 숨쉬는 상태를 살펴봅니다. -아기가 숨쉬기를 멈추면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
전기쇼크 |
-심한 감전을 받았을 때는 재빨리 스위치를 끕니다. 이때 절대로 아기 몸에 손을 대지 마십시오. -감전으로 아기가 의식을 잃었다면 심장마사지를 한 다음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아기 스스로 호흡을 시작하면 따뜻하게 안정시킵니다. -가벼운 감전에는 재빨리 아기를 떼어놓고 감싸줍니다. 전기로 인한 화상은 가벼운 감전으로도 깊은 상처를 남기 쉬우므로 의사에게 보입니다. |
탈구와 염좌 |
-탈구됐다고 생각되는 관절을 움직이지 않도록 골절 때와 같이 고정시킨 다음 의사에게 보입니다. -빠진 관절을 가정에서 맞추려고 하다가는 더욱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탈구가 정상으로 돌아온 다음에도 한동안은 운동을 삼가며 조심해야 합니다. -염좌는 인대가 열상이나 타박상을 일으킨 것이므로 붕대로 묶은 다음 의사에게 보입니다. |
코피와 출혈 |
-가벼운 출혈일 때는 반듯하게 앉게 한 다음 코끝을 잠시동안 쥐고 있으면 멈추게 됩니다. -피가 많이 나올 때는 작은 얼음주머니나 찬 수건으로 콧등을 식혀줍니다. -코를 풀게 하거나 머리를 뒤로 젖히는 일은 하지 마십시오. 오랜 시간 출혈이 멎지 않거나, 머리를 세게 부딪혀서 코피가 나는 경우에는 즉시 의사에게 보입니다. -많은 피가 계속 상처에서 쏟아진다면 동맥이 잘렸을 경우도 예상해야 합니다. 우선 손가락으로 상처 위나 옆, 상처와 심장 사이를 세게 눌러 지혈시키고 붕대를 감아줍니다. -붕대로 피가 스며나오면 그 위에 좀더 단단하게 붕대를 다시 한번 감아주고 병원으로 데려갑니다. -갑자기 많은 피를 보고 아기가 놀랐을 것이므로 다독거려 안정시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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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의료상자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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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붕대-여러가지 크기 2. 사각거즈- 깨끗하게 소독된 다양한 사이즈 3. 롤 거즈 4. 멸균깔개 5. 붕대와 반창고 6. 가위, 핀셋 7. 과산화수소수 8. 삼각붕대 9. 가정마다 필요한 상비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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