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스크랩] 자궁 부정출혈<하혈>

감효전(甘曉典) 2012. 3. 8. 13:39

 

 

< 자궁 부정출혈 >

 

자궁출혈을 일으킬 만한 자궁 자체의 심한 기질적인 병 또는 출혈성 소인을 기본으로 하는 전신질병이 없이 자궁내막에서 피가 나오는 병적 현상을 말한다.


주요원인은 여포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거나 또는 적은 양이라도 오랜 기간 계속 분비되어 정상 한계를 넘는 데 있는 것으로 본다.


 

< 민간 요법 >

 

1)꽈리뿌리: 15-20g씩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자궁수축작용, 지혈작용이 있다. 몸푼 뒤에 오는 자궁출혈과 월경과다증에도 효과가 있다.

 

2)고추뿌리, 닭발: 신선한 고추뿌리 50g과 닭발 2-4쌍을 함께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자궁을 수축하여 피를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월경을 고르게 한다. 피가 멎은 다음에도 5-10일 동안 더 달여 먹으면 후에 또 출혈하지 않는다.

 

3)고사리뿌리: 40g에 물 500ml를 넣고 200ml 되게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한 가루내어 먹을 때에는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더운물로 먹는다. 1-4일 동안 달여 먹으면 출혈하던 것이 멎는다.

 

4)약쑥(애엽), 부들꽃가루(포황), 민들레: 약쑥을 불에 볶은 것 30g, 부들꽃가루, 민들레 각각 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피응고를 빠르게 하며 자궁수축작용과 지혈작용이 있으므로 자궁출혈과 산후출혈에 쓴다.

 

5)갈근(칡뿌리), 목화씨: 칡뿌리 30g과 목화씨 10-20개를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한 찌꺼기를 배꼽에 대고 2시간 동안 찜질한다. 비타민 K가 풍부하므로 출혈에 쓰이고 있다.

 

6)냉이(제체): 뿌리까지 달린 신선한 것 60g을 물 6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신선한 냉이꽃 20-30g을 물에 달여 먹어도 된다. 냉이에는 지혈 유효성분인 부르신산이 들어 있어 뚜렷한 지혈작용과 자궁수축작용을 하므로 자궁부정출혈 등에 쓰면 효과가 있다.

 

7)생지황, 익모초: 생지황에서 짜낸 즙과 익모초에서 짜낸 즙 각각 10ml에 술 5-6ml를 넣고 약간 끓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익모초의 레오누린 성분은 자궁수축을 빠르게 하며, 생지황과 익모초는 피응고시간을 짧게 하며 지혈작용이 있으므로 여러 가지 부정출혈에 쓰인다.

 

8)엉겅퀴(대계): 신선한 것을 하루 20-3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옹근풀에는 지혈작용이 있으므로 자궁출혈과 여러 가지 출혈 때 쓴다.


- 전동명 -

 

 [ 이외에도 백모근(띠 뿌리), 율무, 하수오, 영지버섯, 상황버섯(펠리누스 린데우스 계열만 해당함.)등이

   부정출혈에 도움이 됩니다.  - 고송 - ]

출처 : 약초모임
글쓴이 : 고송 (古 松)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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