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인 손,발저림도 그냥 지나치지 않은다.
잠간이라도 손·발저림이나 머리가 아프고 때론 무겁다거나 최근 잠을 잘 못자고 일어날 때 갑작스런 빈혈이 있거나 얼굴에 열기가 있고 또 불쾌감이 있고 혀가 꼬인다든가 걸으면 비틀거릴 때가 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수십분 내지 수시간 동안 나타났다 없어지는 일과성 허혈 발작은 앞으로 뇌경색이 일어날것을 경고하는 우리 몸의 신호다. 이런 신호를 가볍게 여기면 돌이킬수 없는 불행을 만든다.
●담배를 끊고 과음을 삼가한다.
담배를 끊고 과음을 안하면 1.5∼3배정도 뇌졸중의 위험도를 낮출수 있다. 흡연이 부르는 병은 많지만 뇌졸중도 례외는 아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간접흡연도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위험이 있는 사람이 담배를 피울 경우 뇌졸중 발생률은 최고 17배까지 높아진다. 또 매일 과음하면 뇌졸중과 뇌경색의 위험이 따른다.
●규칙적인 운동과 비만예방
적당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은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빠른 심장의 박동수를 유지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이상, 1주일에 3일이상 하면 좋다.
빨리 걷기·등산·수영·자전거 타기 등은 좋은 유산소운동이다. 음식은 짜게 먹지 않으며 기름기가 적은 채소·곡류·저지방 유제품 등을 선택한다. 튀긴것보다 삶거나 구운 료리가 좋다.
●과로와 추위를 피한다.
육체적으로 무리하는것은 위험인 자가 있건없건 심장박동의 이상을 초래하고 피를 굳게 만들어 뇌졸중으로 발전시킨다. 특히 루적되는 피로는 고혈압·부정맥 등 위험인 자의 《방아쇠》를 당기는 역할을 한다. 수면과 휴식이 최선의 보약. 수면을 취할 때는 이불은 가볍게, 베개는 낮게 한다. 따뜻한데서 추운데로 나갈 때는 반드시 보온에 신경을 쓴다.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는다.
갑작스런 긴장상태를 피하고 격하게 화를 내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혈압이 올라가고 피가 빨리 굳어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인다. 끊임없이 긴장하고 어쩔수 없이 일하는 사람은 카테콜라민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진다. 이 호르몬은 혈관을 좁게 만들어 고혈압이 되게 한다.
●고혈압에 신경을 쓴다.
고혈압을 방치하는것은 자살행위와도 같다. 고혈압을 가진 사람은 정상인보다 4∼6배나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고혈압만 잘 잡아도 뇌졸중 위험률을 30∼50% 줄일수 있다. 고혈압환자는 화장실에서의 발작을 주의하고 변비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당뇨와 고지혈증을 조절한다.
당뇨는 뇌졸중 발생률을 2∼3배, 고지혈은 1.5∼2배 높인다. 두가지 증세를 다 가지고있을 때는 발병위험률이 크게 높아진다. 당뇨는 동맥경화를 10년이나 빨리 진행시킨다. 당뇨환자의 혈액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혈액의 끈적거림이 강해 쉽게 굳기때문. 건강한 혈관을 유지시키는것이야말로 불로장수의 지름길이다.
●심장병이 있으면 항응고제로 조절한다.
심장 판막질환이나 류마티스, 심장질환은 뇌졸중 발생을 2∼4배 높인다. 로인에게 많은 심장세동(부정맥의 일종으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뜀)의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률은 5∼18배나 된다. 때문에 전문가의 진찰을 통해 항응고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증 예방에 신경을 신경 쓴다.
한번 뇌졸증을 경험한 사람은 재발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치료약을 먹지 않았을 때 1년이내 재발은 10명중 1명, 5년이내 재발은 10명중 4명 꼴이다.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소판제나 혈액 응고를 막는 항응고제를 의사들의 처방에 따라 복용한다.
일산 무지개요양병원
원장 박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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