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장대천(張大千)의 <죽림고사(竹林高士)> 성선(成扇)
人大言 我小語
人多煩 我少記
人悸怖 我不怒
淡然無爲 神氣自滿 此長生之藥
(인대언 아소어
인다번 아소기
인계포 아불노
담연무위 신기자만 차장생지약)
사람들은 큰 소리로 말하지만
나는 나직이 말하고
사람들은 번거로운 일이 많지만
나는 생각할 일이 적으며
사람들은 두려워하지만
나는 성내지 않지
욕심이 없어 일을 만들지 않아
원기가 절로 가득하니
이것이 오래 사는 보약이라네
☞ 정선(鄭瑄/명), ≪작비암일찬(昨非庵日纂)≫
※ 장대천(張大千)의 <竹林高士> (1945年作)
※ 장대천(張大千)의 <竹林高士> (1951年作)
※ 장대천(張大千)의 <竹林高士>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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