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전대통령의 몽양 여운형 선생 추모사 [1]

 

김대중전대통령의 몽양 여운형 선생 추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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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미투데이

 

"남들이 자신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에

 

신경쓰지 마라.자기 양심만 떳떳하면 된다...

 

참된 민주주의는 국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일이다..

 

국민을 속이고 수단화하는

 

파쇼세력은 폭로하고 몰아 내야 한다."

 

(몽양 여운형 선생 어록에서...)

 

 

 

2007년 7월19일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몽양 여운형 선생 60주기를 맞이해 추모사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말씀 중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몽양 여운형 선생을 '완전한 한국인, 원효대사와 쌍벽을 이루는 멋의 한국인' 이라고 표현을 하셨습니다.

 

'민족통일의 빛이 보인다.  여운형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이제 평화통일의 때가 다가왔고, 그 가능성이 보인다'고 희망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선생도 지하에서 기뻐하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신 것이 돌아가시기  2년전쯤인데, 정말로 시간은 거꾸로 흐른 듯 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는 병원에 입원하시기 전 "억울하고 분하다!" 라고 심경을 토로하셨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그 분의 '억울과 분'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7년 몽양 여운형 서거 60년을 맞아 개최한 학술대회에 상영된 몽양 여운형 미니 다큐입니다.

몽양 여운형 선생을 담은, 현재까지 발견된 모든 동영상을 다 담아서 만들었습니다.

몽양의좌우합작노선을 실현할 큰 정치인을 갈망합니다. 
 

* 초반부 10초가량 파랑색화면이 나옵니다. 놀라지 마세오 ^^

* 노랑색 자막은 모두 몽양 선생께서 하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