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잘먹고 잘사는 법

[스크랩] 마리님~! ( 매실 장아찌)

감효전(甘曉典) 2012. 1. 24. 05:08

마리님~!

 

매실 따서 오래된거는 절대로 장아찌 하지말길~~~~~부탁함!

 

결과는 껍질은 단단하고. 속은 물러서 먹으면 맛이 하나도 없음~!

 

청매실 밭에서 따 가지고 늦어도 이틀안에 담을것!(바로하면 금상첨화)

 

매실 씻어서 매실한층 소금약간 뿌리고 매실한층 소금약간...

 

한시간후 한번 뒤집어주고 (매실보다 물 넉넉하게 잡아서 천일염 약간넣고 매실 담궈도 됨)

 

2시간정도 두었다가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두고 마른행주로 물기 닦으면서 도마에 올려놓고

 

방망이로가장자리 톡톡.두번만 두드리면  한개의 매실이 두쪽으로 분리됨.

 

분리된 과육과 노란설탕으로 액기스 만들어  3개월후  액기스 따라내고

 

과육을 항아리나 유리병에담고  (액기스 몽땅 따라내지말고 조금 남겨둘것)

 

과육위에 설탕 아주 조금만 더 넣어서 그늘에보관.

 

첨에는 약간 떫은듯 한 맛이남.

 

11월중순쯤이나 12월초쯤에  그과육을 꺼내서 고추장에 버무리면 고추장장아찌.

 

표고버섯. 다시마. 청양고추 말린것.양파. 진간장 약간. 소금 조금넣고

 

팔팔끓여 식힌물에 과육 넣으면 간장 장아찌.

 

많이 하지말고  실험삼아 해보세요~

 

아마도 맛은 끝~내 줄겁니다.ㅎㅎㅎ

 

*주의: 매실이  다 발효했는지 안했는지는 11월쯤  한개 꺼내서 맛보고할것.

 

아삭 하면서 새콤달콤하면 다 발효한거구 약간 떫은듯 하면 조금더 둘것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햇살고운뜨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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