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인(送友人)/이백(李白) 푸른 산들은 북쪽 성곽위로 가로 솟아있고 맑은 물은 동쪽 성을 감싸며 흘러간다 이제 여기서 자네가 한번 떠나면 외로운 쑥처럼 만리 타향 떠돌겠지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은 떠나는 나그네 마음
지는 해는 보내는 친구의 심정 손을 흔들며 이제 떠나가니 쓸쓸하구나 떠나는 말의 울음소리마저도 |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송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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