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뇌졸중치료법
① 보호자 대처법 - 뇌졸중이 일어난다고 판단되면 구급차를 부르거나 근처 병원의 응급실로 환자를 즉시 데려간다. - 즉시 응급처치를 한다. - 머리를 심하게 다치고 나서 토하거나 어지러우면 뇌출혈이 일어나는 조짐일 수도 있으므로 즉시 병원 응급실로 간다.
② 전문적인 처치 - 병원에 환자를입원시켜 관찰하고 치료한다. - 환자를 자세히 검진하여 뇌졸중의 원인을 분석하고 뇌의 손상 정도를 확인(뇌 스캔을 하거나 기타 검사법을 사용)한다. - 수술을 해서 동맥의 막힌 부분을 뚫어주고 출혈을 멈추게 한다.
5. 뇌졸중예방법
① [심장마비]의 예방법을 참조한다. - 30세 이후에는 규칙적으로 혈압을 체크해야하는데, 특히 가족 중 고혈압 환자가 있다면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
②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 머리를 심하게 다치고 나서 토하거나 어지러우면 뇌출혈이 일어나는 조짐일 수도 있으므로 즉시 병원 응급실로 간다.
③ 뇌졸중 초기증상 두통이 많다. -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모두 포함한다.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뇌졸중의 증상은 혼수상태 혹은 팔다리의 마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뇌졸중은 일반인의 생각보다 경미하게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증상이 악화되므로 응급실을 방문했을 때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뇌졸중 환자의 70% 정도는 뇌종중 응급처치의 황금시간인 3시간이 경과한 다음에 응급실을 방문하고 있다. 황금시간 이후에 치료를 받게 되면 사망하거나 평생 불구로 지내게 된다.
뇌출혈은 많은 경우 초기 증상이 단순한 두통일 경우가 많다. 환자들은 두통이 심해 우연히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뇌출혈로 진단되는 다행스러운 경우도 종종있다. 그러므로 평소보다 두통의 지속시간이 길고 심해지거나 두통이 자주 일어나면 반드시 응급실이나 전문 의료기관에서의 정밀검사를 받아야한다.
배변과 배뇨, 분만이나 성생활, 심한 기침과 같은 특별한 상황 이후에 심한 두통이 생겼다면 신속히 응급실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경미한 두통으로 생각하다가 결국은 의식이 희미해지고 혼수상태에 빠져 응급실로 실려 온다면 불행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한편 뇌경색이 진행되는 초기에는 증상이 매우 경미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말하는 것이 어눌해지고, 식사중에 음식물을 자꾸 흘리고, 입 주위나 팔다리의 감각이 조금 이상한 경우 등이다.
조금 지나면 호전될 것이라고 믿고 2~3시간을 지체하다가 팔 다리가 마비돼 치료의 정적시간을 놓쳐서 사망하거나 평생을 불구로 지내게 된다. 특히 심장병이나 부정맥, 고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병력이 있는 환자들은 뇌경색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더욱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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