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잘먹고 잘사는 법

[스크랩] 내가 만든 강정으로 설날맞이해요~

감효전(甘曉典) 2012. 1. 14. 05:06

 지금부터 설날 준비 해요. ^.^*

 

견과류 모듬 강정 먹으면서 춥고 긴 겨울 날..
가족들과 화목하게 윷놀이라도 하면 어떨런지요.

 

* 준비물 :  튀밥 5컵, 견과류 모듬 3컵, 유자청 5스픈, 시럽 1

 

* 시럽만들기 : 물엿 : 설탕 : 물 = 3 : 1 : 1 (팔팔 끓여 주세요)
수저로 흘려 보았을 때 실이 생길때 얼른 불을 꺼 주시면 시럽 완성.

견과류의 고소하면서 기름진 맛이 유자차의 상큼함과 잘 어우러져요.

 

 

 

가로 35cm, 세로25cm 쟁반과 쟁반 보다 조금 큰 비닐 2 장, 밀대
코팅이 되어 있는 궁중팬을 준비하세요.

 

튀밥이나 또는 밥 건조시켜 튀겨 놓은 것이면 더 좋아요.

 

땅콩을 절구로 살짝 누르듯이 대충 부수어서 개량컵에 담습니다.

 

땅콩을 담고 남은 공간에 해바라기씨를 채워 한컵을 만들었어요.

 

호박씨 한컵을 넣고..

 

호두를 손으로 잘게 부수고 나머지 공간에 해바라기씨를 채워서 한컵.
견과류가 모두 합쳐서 3컵이 입니다.

 

튀밥 5컵과 견과류 3컵을 손으로 골고루 섞어 놓습니다.

 

시럽 1컵, 유자청 5스픈을 궁중팬에 넣고 수분이 날아가 거품 방울이 커지도록 끓입니다.

 

섞어 놓은 튀밥과 견과류를 시럽이 있는 궁중팬에 쏟고
약한 불에서 시럽이 재료에 골고루 묻도록 섞어 줍니다.

 

재료가 엉기면, 쟁반에 비닐을 깔고 쏟아서 손에 기름을 살짝 바르고 쟁반에 납짝하게 펴줍니다.

 

비닐을 위에 덮고 밀대로 재료가 서로 단단하게 붙도록 밀어 줍니다.

 

비닐을 벗기고 쟁반째 뒤집어 쏟아 주세요.

 

쏟아 놓은 강정을 톱질하듯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쟁반에 담아서 수분을 날아 가도록 말려 줍니다.
한 쟁반 만든 강정의 양 입니다. 꽤 많죠~

 

모양을 내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전통 간식 만들면서 명절 준비하시고
주부들  명절 증후군이 싹~!!! 날아 갔으면 합니다. *^^*

 

 
 조 명 옥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푸른농촌 희망찾기!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