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대(元代) 화가 전선(錢選)의 <연명부취(淵明扶醉)>
阮籍醒時少 陶潛醉日多
百年何足度 乘興且長歌
(완적성시소 도잠취일다
백년하족도 승흥차장가)
완적은 깨어 있은 적이 적었고
도연명은 취한 날이 많았지
인생 백년 어찌 다 헤아리리
흥에 겨워 길게 노래 부르노라
☞ 왕적(王績), <취후(醉後)>
※ 왕적은 늘 완적(阮籍)과 도연명(陶淵明)을 자신에게 비유한 시를 즐겨 지었다 한다. 위의 시는 그 중 하나다.
※ 청대(淸代) 화가 장사보(張士保)의 <연명취귀도(淵明醉歸圖)>(1856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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