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중국화가 노소헌(盧小軒)의 <춘란여미인(春蘭如美人)> 扇面
春蘭如美人 不采羞自獻
時聞風露香 蓬艾深不見
(춘란여미인 불채수자헌
시문풍로향 봉애심불견)
춘란은 미인을 닮았는데
수줍어 따서 드리지 못하네요
때로 바람결에 드러난 향기 맡지만
쑥은 깊은 곳에 있어 보이지도 않네요
☞ 소식(蘇軾), <제양차공춘란(題楊次公春蘭)>
※ 蓬艾: 쑥
※ 근현대 중국화가 진패추(陳佩秋)의 <춘란도(春蘭圖)> 扇面(1965年作)
※ 진패추(陳佩秋)의 <춘란도(春蘭圖)> (1985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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