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말(淸末) 화가 양백윤(楊伯潤)의 <산가시문도(山家柴門圖)>
水繞峰回深復深 幾生修到住山林
蓬頭童子柴門守 只許一只仙鶴尋
(수요봉회심부심 기생수도주산림
봉두동자시문수 지허일지선학심)
물 두르고 봉우리 감싼 깊고 깊은 곳
몇 생을 산 숲에 와 수행했던가
쑥대머리 총각 사립문 지키는데
선학의 방문만을 겨우 허용하네
☞ 양백윤(楊伯潤), <산가시문도(山家柴門圖)> 제시(題詩)
※ 근현대 중국화가 육엄소(陸儼少)의 <시문고사(柴門高士)> (1979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오금목(吳琴木)의 <시문유거(柴門幽居)> (1933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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