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봉두에게 처음으로 바다를 보여줬다. 녀석하고 바닷가 한 바퀴돌고 기념촬영했다. 칩은 5일 통영가서 달봉이하고. 둘 다 안 보채고 의젓하게 잘 맞았다.
새 봉두, 생후 넉달 반짜리가 한 번만에 어떻게 다 알아듣는지 신통방통하다. 실내에서 공부시키고 있는데 오줌을 아무데서나 싸면 안되고 화장실과 수돗가를 가리키며 여기서 싸야된다고 부등켜안고 귀에다 속삭이며 말했는데 정확하게 시키는데로 했다는거다. 귀엽고 정말 신통방통~^^국이하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학습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