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日記

2018.11.16 금 비

감효전(甘曉典) 2018. 11. 16. 12:06

 

 

 

 

 

 

 

 

 

 

오늘 경산 삽살이연구소에서 연락이 왔다.봉두 보내고 나서 청삽살이를 말해놓고 왔는데 이 녀석이 젖먹고 있단다.9월 2일생..참 희안한 일이다.

봉두는 하는 짓도 그렇고 느낌이 유별나게 우애가 좋았던 39년전 13살에 갑자기 세상을 뜬 남동생 같았는데 날을 꼽아보니 백일이 남동생과 영별한 날이다.

 

새로 올,지금 경산에서 젖먹고 있는 이 녀석도,봉두에게 미리 약속한대로 이름을 <봉두>라고 부르기로 했다.새 봉두2..봉두 이 녀석의 옴마는 바로 황삽살이다.봉두야! 봉두야!봉두야! 니가 다시 내게 왔구나ㅠㅠ

내가 12월11일 데리러 갈게. 당장 데려오고싶지만 옴마 젖 더 먹고 옴마하고 있거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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