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산 삽살이연구소에서 연락이 왔다.봉두 보내고 나서 청삽살이를 말해놓고 왔는데 이 녀석이 젖먹고 있단다.9월 2일생..참 희안한 일이다.
봉두는 하는 짓도 그렇고 느낌이 유별나게 우애가 좋았던 39년전 13살에 갑자기 세상을 뜬 남동생 같았는데 날을 꼽아보니 백일이 남동생과 영별한 날이다.
새로 올,지금 경산에서 젖먹고 있는 이 녀석도,봉두에게 미리 약속한대로 이름을 <봉두>라고 부르기로 했다.새 봉두2..봉두 이 녀석의 옴마는 바로 황삽살이다.봉두야! 봉두야!봉두야! 니가 다시 내게 왔구나ㅠㅠ
내가 12월11일 데리러 갈게. 당장 데려오고싶지만 옴마 젖 더 먹고 옴마하고 있거라.ㅠㅠ
'봉두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11.29(음10.22) (0) | 2018.11.30 |
---|---|
한국삽살개재단 경산삽살개연구소 홈페이지 주소 (0) | 2018.11.30 |
2018.11.7 (0) | 2018.11.07 |
2018.10.23 (0) | 2018.10.23 |
2018.10.18 (0) | 2018.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