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전시집 /떠나 가버린 옛님께 바침. 범우사
석달후 시월의 마지막 날 첫시집이 출간된다. 그 날은 39년전 열 세살때 날 버리고 갑자기 떠나 가버린 남동생 생일이다. 얼마전 남동생처럼 갑자기 떠나 가버린 청삽살이 봉두포함 사랑하는, 떠나 가버린 나의 모든 님들께 이 시집을 바친다. 2018.7.4, 이 날 천릿길 파주까지 직접 차 몰고 올라가서 시집 출판계약했다. 봉두하고 같이 갈 계획이었는데 녀석과 같이 가질 못했다.계약을 하고 나오면서 녀석 생각에 운전하면서 한참 울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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