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日記

2018.6.21 목 (봉두 동영상)

감효전(甘曉典) 2018. 6. 21. 06:23

 

 

 

 

 

 

 

 

 

 

 

 

 

가슴이 따뜻하고 생각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정말 고맙고 기쁜 일이다.우리는 억겁으로 무슨 인연 있어 이렇게 만났을까요?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가여이 여기고 서로 후회없이 사랑하며 살고싶습니다. 마음으로 만나는 나의 여러분 사랑합니다.♡

 

우리 봉두,난 이 놈 목소리만 들어도 병이 나을 것 같고 웃게 된다.봉두야,13년간 내게 와 아들 돼준 거 너무 고마워.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여기 추운데 밖에 묶여있어 고생했고 기침하고 아파 고생 많이 했다.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너만큼만 살아도 이 세상은 살만할거다. 털옷입은 짐승말고 꼭 훌륭한 사람으로 인도환생하거라.

사랑한다. 이 눔아. https://t.co/ikIx4TxLDF(동영상)

 

<동행>봉두와 지난 13년간 동거동락을 하면서 육아일기처럼 봉두일기를 썼다. 털갈이를 하거나 목욕시키면 털이 한 웅큼씩 빠지는데 버리기가 아까워 앙털처럼 모아놨다가 훗날 쿠션을 만들면 좋겠다싶어 13년간 머리 빗길 때마다 하나도 안 버리고 조금씩 다 모아둔 걸로 오늘 쿠션 하나 만들었다.♡ https://t.co/9TXxrMH1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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