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日記

봉두야 ㅠㅠ

감효전(甘曉典) 2018. 6. 20. 06:52

 

 

 

 

 

 

 

 

 

 

 

 

 

 

 

 

 

 

 

 

오늘은 우리 봉두 4제되는 날이다. 봉두야,국이삼촌하고 서당골에서,맨날 우리 같이 갔던 고향둑에서 놀고 있어. 바다도 가고..털옷 입지말고 목줄달려 매인 몸도 되지 말고 새처럼 훨훨,훨훨 자유로운 몸이 되거라.좋은 몸받아 부디 인도환생하거라.훌륭한 의사선생 되거라.그리고 꼭 다시 만나자.ㅠ 바다 모래사장 앞에 텐트치고 시간 날 때마다 봉두하고 여행 다니고 싶었는데 그걸 못해 본 게 한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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