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7.11.7

감효전(甘曉典) 2017. 11. 7. 07:59

 

근간 심한 스트레스와 상심으로 힘들었던지 배가 뭉치고 잇몸이 솟구쳐 양치하는데 피가 났다. 아,내가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긴 힘드나 보다 생각하며 거울속에 비친 나를 한참이나 쳐다보았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않나,나는 언제나 늘 혼자였다.힘내길 바란다.

 

골칫거리가 해결되면 30년전에 써둔 글들, 간직해둔 편지,노트등을 찾아올 생각이다.몇 년전에 찾으러 갔다가 아픈 바람에 찾다가 못찾고 온 적이 있었다.방장실 공사를 하느라고 선객스님들이 놔둔 짐들을 옮기는 과정에서 내 궤짝도 다른데로 옮겨진 듯.

하나 둘씩 차분히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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