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봉두하고 마산 형무소 마당에 있다.
오늘 증언자료집 <그질로 가가 안온다 이이요>북콘서트가 형무소 근처 창동예술촌에서 3시간 동안 있었고 봉두는 비오는 형무소 마당에서 비를 졸딱 맞으며 5시간이나 매여 있었다.ㅠ
오늘 여기서 봉두하고 밤새고 갈거다.
할아버지가 2년간 계셨던
이곳에서 꼭 하룻밤 있고 싶었다.
65년전 밤에도 이렇게 찬 비가 내렸겠지.
아, 할아버지,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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