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결석(膀胱結石)
원인(原因)
요 중에 들어있는 염류의 침전으로 인해서 생긴다. 이물, 기생물, 점액과 응혈 등은 그의 발생을 돕는다. 다만 원인의 대부분은 신장제질환에서 온다. 신장결석 같이 많지는 않다.
증상(症狀)
소변을 볼 때 아프고 방뇨 후에 출혈이 되는 수가 있으며 오줌이 자주 마렵고 오줌 줄기가 나오다 뚝 그치는 증상이 생기는데 이러한 증상도 누워 있으면 없어지기도 하나 몸을 움직이면 곧 다시 나타난다. 이것은 일어나면 결석이 아래로 내려 오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난다고 본다.
치료(治療)
족삼리(足三里), 곡지(曲池), 중완(中脘), 천추(天樞), 기해(氣海), 수도(水道), 중극(中極), 신유(賢兪), 방광유(膀胱兪), 삼음교(三陰交), 경문(京門), 경골(京骨) 등에 뜸을 계속하면 부서져서 나온다. 요도에 걸려서 고생을 하는 수도 있으나 모여서 쌓일 때와 마찬가지로 없어질 때도 조금씩 서서히 줄어져서 없어지는 것으로서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사진촬영을 해보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발췌 : 평생건강을 위한 뜸[灸]의 이론과 실제. 灸堂 김남수 著
출처 : 침뜸 배워 남 주는 사람들
글쓴이 : 천리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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