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스크랩] 시도 때도 없이 빨개지는 얼굴. 체내 열 (熱) 때문이다 .

감효전(甘曉典) 2012. 1. 3. 13:22

 

 

덕  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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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의 꽃 양  귀 비

 시도때도 없이 빨개지는 얼굴,  안면홍조증. 흥분을 하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피부에 있는 혈관이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아 얼굴이 쉽게 화끈거리는 것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증상이다.  "안면홍조증은 시도때도없이 빨개지는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대인 기피증이 오거나 우울증, 정서불안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안면홍조증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4분 정도 이어진다. 상체나 안면부의 강한 후끈거림으로 시작되고 이후 피부 붉어짐(홍조), 땀, 차갑고 끈적끈적한 느낌으로 이어지며 머리에서 목, 가슴 등 아래 방향으로 퍼지기도 한다. 가슴 두근거림, 머리의 압박감 등 불쾌한 느낌이 동반될 수 있으며 밤에는 불면증, 낮에는 집중력 저하 및 기억력 장애를 초래하며 신경이 예민해져 화를 잘 내고 탈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춘기에는 자율신경 항진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20대와 30대는 긴장, 흥분, 화 등의 감정적인 원인과 음주, 피부 외용제의 남용, 알레르기성 피부체질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40~50대의 경우 여성은 갱년기 증상, 울화(화병)로, 남성은 스트레스와 음주가 주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지는 계절에는 안면홍조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온이 높으면 열기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해 얼굴이 익을 듯한 열감과 붉어지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다.  안면홍조증 은  “머리에 몰린 열과 압력을 어혈제거를 통해 내려주고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상하부의 열과 냉기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안면홍조를 예방하려면 열을 발생시키는 음식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한다. 특히 뜨겁거나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혈관확장을 유발할 수 있는  치즈, 초콜릿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트레스나 심경변화로 인해 안면홍조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는 게 중요하다
출처 : 덕강사
글쓴이 : 윤화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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