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유발상좌

감효전(甘曉典) 2015. 7. 18. 23:13

유발상좌

 

 

서른 한 살먹은 유발상좌아이가 오늘 여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내년 2월에 결혼할 거라고 말했다.

ㅇㅇ야, 결혼 정말 축하한다.

아들 딸 많이 낳고 지금 그 마음 끝까지 변하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거라.

 

혹씨 니 장가간다고 마음 변하고 뭐 그러는건 않겠지?

아하, 아들이 장가가면 바로 이런 마음이구나.

나는 직접 낳은 자식은 없으나 아들복이 있는 것같다.

 

경찰아이 하나, 법대생 하나, 작곡하고 음악하는 애 하나, 유발상좌가 셋인데, 아니, 봉두도 있었지.총 넷인데 하나같이 잘 생기고 심성이 곱고 마음에 든다.

나는 복도 참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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