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母情)
아들의 생일,
올해도 그 엄마가 케익과 우유를 사가지고 왔다. 울면서.
결혼을 보름 앞둔 착한 28살 아들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신접살림과 아파트도 자기가 벌어 사둔 채로.
그 엄마가 아들의 생일날 케잌 사들고 절에 왔다. 울면서.
" 우리 예쁜 아기,착한 아기 "하면서.
모정(母情)
아들의 생일,
올해도 그 엄마가 케익과 우유를 사가지고 왔다. 울면서.
결혼을 보름 앞둔 착한 28살 아들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신접살림과 아파트도 자기가 벌어 사둔 채로.
그 엄마가 아들의 생일날 케잌 사들고 절에 왔다. 울면서.
" 우리 예쁜 아기,착한 아기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