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몽 부탁드립니다.
이런 저런 생각에 상당히 피곤하지만 잠 못들고 글을 쓰다가 5분정도 살짝 졸았는데 그 단새 꿈을 꾸었다.
봉두녀석 털뒷덜미에 진드기 새끼들이 꼭 붙어있는 것을 손으로 일일이 잡아 손톱으로 뚝뚝 소리가 나도록 눌러 죽였다.
녀석의 털목덜미를 살펴보니 진드기로 물린 상처가 100군데도 넘어 엉망이었으며 진드기새끼가 꼬물거리는 것은
즉시 그 자리에서 손톱으로 똑소리가 나도록 눌러죽이고 살을 파고 머리를 반 박고 파고있는 것은 잘라죽였다.
진드기에 물렀다 딱지가 된 것이 수북하였고 일일이 털을 뒤적이며 확실하게 소탕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새끼 진드길 손톱으로 딱딱 눌러죽였다. 무슨 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