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5.6.9 단상

감효전(甘曉典) 2015. 6. 9. 13:47

 

오, 나의 하느님, 아니 계신 곳 없으시네.ㅋ

(강아지 엉덩이에 강림하신 예수님)

 

 

부처나 보살, 천주나 예수는 하늘 저 멀리 어디 우리하고 차원이 다른 세계, 다른 곳에 은밀히 숨어 계시는 것이 아니라 가난하고 소외된, 고통에 찬 중생들의 가까이에서 늘 함께 숨쉬고 있는 것이다.

 

불쌍하고 가여운 사람들을 돕고 언제나 따뜻하고 좋은 말로 나를 좋은 쪽으로 이끌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 선행으로 감동을주고 감화를 줘서 깨닫게 하는 사람이 바로 부처와 보살이요,천주와 예수님인 것, 순간순간 그 분들은 우리들앞에 현신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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