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ㅜㅜㅜ 어쩜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4년간 줄기차게 할아버지의 발자취를 찾고 퍼즐을 맞추어 가면서 방금 알게 된 충격적 사실은 증조부 기일날 밤 할아버지가 학살되었다는 기막힌 사실이다.아, 미쳐버릴 것 같다.정말ㅜㅜㅜ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독립운동하고 김원봉 장군과 똑같이 쫒기는 몸이 되어 발이 묶였을 때 증조부가 돌아가셨고 외아들임에도 초상을 보지 못했고 바로 마산 형무소.수감 2년 되던1950.6.25한국전쟁 발발, 1달되던 1950.7.24.음,6.10날 밤 마산 구산 괭이바다에서 학살되셨다.그런데 바로 그날은 증조부의 제삿날밤이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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