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때 밀양의 명산 재악산이 천황산, 재약산으로 폄하 강등 변경된 것을 향토사학자의 끈질긴 노력 분투끝에 드디어 재악산으로 본래의 명칭을 찾게되었다는 소식을 방금 들었다. 재악산이 신이 나 덩실덩실 춤을 추는 것처럼 느껴지고 너무 기쁘다.
일정시대를 거치며 빼앗기고 왜곡된 우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옛지명, 산이름등을 본래대로 도로 다 되찾아야한다
우리나라같이 좁은 나라에서 이미 편제가 잘 되어있는 주소체제를 효율적이지도 못하고 더 헷갈리게하여 더 불편한 도로명 주소로 우리의 역사에 배어있는 동네이름이 모조리 말살된 것이 좋은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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