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4.11.26

감효전(甘曉典) 2014. 12. 7. 08:29

40년만에 우연히 누굴 만났다.머리깎은 나를 보며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다.

13살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난 내 남동생이 눈에 선하다며 나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울었다.

아,우리 남동생을 기억해주는 사람도 있었구나.

'창작 > 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도를 뒤돌아보며  (0) 2014.12.29
2014.12.27 보배장가  (0) 2014.12.27
2014.12.4 바닷가에서  (0) 2014.12.05
2014.12.4  (0) 2014.12.05
2014년 11월 29일 오전 11:38  (0) 201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