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우연히 누굴 만났다.머리깎은 나를 보며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다.
13살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난 내 남동생이 눈에 선하다며 나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울었다.
아,우리 남동생을 기억해주는 사람도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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