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내가 싫어하거나 교회 다니는사람.신기있는 사람,정신이상자가 오면 막 짓는다는것.
근데 절에 다니는 사람은 안짖고 반기고. 야심한밤이면 이유불문.내게 신호를 한다.
그리곤 고개를 돌리고 내게 묻는다.
"스님,더 짖을까요?말까요?"ㅋ
포행을 할 때면 늘 지가 앞장서 걷고
내가 찔레순을 꺽으면 내게로 뛰어와 낼롬하곤 받아 깍깍 쌰갹쌰각 씹어먹는데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오늘도 석류를 따는데 녀석이 옆에서 보길래 줬더니 아주 맛있게 먹어 놀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