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석류도 따고 어성초도 좀 뽑아두었다.
신심(?)이 난김에 뜰앞에 풀도 좀 뽑고
일단 들어와 쉰다.참 이상도 하지,
내가 오늘로 단식을 한지 31일짼데
이렇게 꿈쩍일수 있다니,
나는 한달 굶으면 죽는줄 알았는데
죽지는 않는구나.
끝없이 입으로 짭짭대며
반백년을 살았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