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면역체계로 하여금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뇌종양 치료백신이 스위스 정부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아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노스웨스트 바이오세라퓨틱스(Northwest Biotherapeutics)는 자사가 개발한 뇌종양 치료백신(DCVax-Brain)이 스위스 치료약물관리국으로 부터 승인을 받아 스위스의 특정 병원과 메디컬센터에서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뇌종양 치료백신은 환자자신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를 미성숙 단계에서 채취해 시험관에서 배양하면서 환자자신의 뇌종양세포가 가지고 있는 생물표지(biomarker)에 노출시킴으로써 암세포 식별능력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런 수지상세포가 완전한 성숙단계에 이르면 환자 자신에게 다시 주입하게 된다.
이 뇌종양 치료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으로 부터 판매승인을 받기 위해 현재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공격성이 강한 다형성교모세포종(glioblastoma multiforme) 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뇌종양 환자는 일단 진단이 내려지면 평균생존기간이 14.6개월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뇌종양 치료백신은 평균 생존기간을 2배이상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임상시험 결과 나타나고 있다.
또 재발시간도 평균 6.9개월에서 18.1개월까지 거의 3배 지연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노스웨스트 바이오세라퓨틱스(Northwest Biotherapeutics)는 자사가 개발한 뇌종양 치료백신(DCVax-Brain)이 스위스 치료약물관리국으로 부터 승인을 받아 스위스의 특정 병원과 메디컬센터에서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뇌종양 치료백신은 환자자신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를 미성숙 단계에서 채취해 시험관에서 배양하면서 환자자신의 뇌종양세포가 가지고 있는 생물표지(biomarker)에 노출시킴으로써 암세포 식별능력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런 수지상세포가 완전한 성숙단계에 이르면 환자 자신에게 다시 주입하게 된다.
이 뇌종양 치료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으로 부터 판매승인을 받기 위해 현재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공격성이 강한 다형성교모세포종(glioblastoma multiforme) 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뇌종양 환자는 일단 진단이 내려지면 평균생존기간이 14.6개월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뇌종양 치료백신은 평균 생존기간을 2배이상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임상시험 결과 나타나고 있다.
또 재발시간도 평균 6.9개월에서 18.1개월까지 거의 3배 지연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뇌종양 환우와함께. . . .
글쓴이 : 방사를위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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