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2년11월10일 오후11시59분

감효전(甘曉典) 2012. 11. 11. 07:59

음악회에 초대를 받았다.

내 생애 최고의 음악회,
감동을 깊이 받았으며 오직 나를 위한 음악회같은 느낌이었다.
이 노래는 내가 이 세상에서 들어본 노래중 최고였다.
내가 쓴 시가 문단에 당선이 되고 또 그 시가 곡이 달려 노래가 되다니 정말 놀랍고 너무 기뻤다.
좋은 사람들은 나의 지난 모든 시름과 아픔을 등을 쓰다듬으며

위로하고 달래주듯 노래를 불렀고 또 나는 듣고 울었다.
아주 즐거운 토요일, 분위기가 너무 좋은

정말이지 결코 잊을수 없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밤이었다.
늦은 가을비는 유리창에 타고 내리고..


 

그 고갯길 악보.jpg

그 고갯길 악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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