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 청자란?
청자는 투명하고 신비로운 비취색을 띠는 자기로서 한국에서는 이미
12세기에 빛깔이나 형태, 문양에서 최고의 품격으로 전성기를 이루었다. 청자의
재료가 되는 흙은 철분이 조금 섞인 백토인데 이 백토로 그릇을 빚은
후 철분이 1∼3%정도 함유되어 있는 유약을 입혀 1300도 정도의 온도
에서 구워낸 것이 청자이다. 유약의 색은 초록이 섞인 푸른색으로 백토를 구웠을
때 나타나는 옅은 회색과 어울려 청자의 색은 투명한 비취빛을 띠게
되는 것이다. 흙이나 유약등 재료가 시대나 지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청자는 그것을 만든 시기나 지방에 따라 빛깔이나 품질이 조금씩 차이
가 난다. 11세기 전반 10세기 말에서 11세기에 들어서면서 고
려의 도자 기술은 바야흐로 숙련기에 접어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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