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2년 7월 29일 오후 11:04

감효전(甘曉典) 2012. 7. 29. 23:04

예전에.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지팡이를 짚고

꼬부랑 길을 따라

꼬부랑 산에

꼬부랑 꼬부랑 올라가서

꼬부랑 똥을 누어놓고

꼬꾸랑 깽깽 꼬꾸랑 깽깽하고 웃더란다.

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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