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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도자기 시리즈 우표

감효전(甘曉典) 2012. 7. 21. 12:37

 

도자기 시리즈 우표(제1집)도자기시리즈 우표(제1집)   

  체신부에서는 우리나라의 국보급 도자기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금년에 다섯차례로 나누어 도자기 시리즈 우표10종을 발행하기로 하였으며 제1집으로 백자철회 포도문화와 청자양각 죽절문병을 선정하였다. 1. 백자철회 포도문호 : 이자기는 국보 39호로서 보선 왕조시대(17세기경)광주 중앙관료에서 만든 것으로 높이 30.8cm, 입지름 16.4cm, 밑지름 15cm크기의 항아리다. 이자기의 아름답고 멋진 공간을 철채로 포도 그림을 나타냈으며, 전면에 미세한 빙열이 있고 유백색의 유약으로 고르게 씌워져있다. 이 항아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 청자양각 죽절문병: 이 자기는 국보 169호로서 고려시대(12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 33.75cm, 입지름 8.45cm, 밑지름 13.5cm 크기의 병이다. 병의 전면에 마치 활죽을 세워 만든 것처럼 세로로 양각을했으며, 죽절은 음각으로 표시하여 부드러운 곡선의 흐름이, 약간의 빙열이 있는 회청색의 맑은 유색과 더불어 희한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종 수 2  발행일 1977년3월15일 발행량(장) 3000000  액 면 20원  디자인 백자철회포도문호, 청자양각죽절문병 디자이너 이근문  우표번호 1048,1049  인면크기 23×33  천 공 14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 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도자기 시리즈 우표(제2집)도자기 시리즈우표(제2집   

 체신부에서는 도자기 시리이즈 제2집으로 청자 상감모란문항과 백자상감유로 모란문 매병을 선정하였다. 1. 청자상감 모란 문항: 이자기는 국보98호로서 고려시대(12세기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 20.1CM 입지름 20.7CM 크기의 그릇이다. 그릇의 좌우에 하나씩 짐승의 얼굴로 된 손잡이와 전후 양면에 크고 시원한 모란꽃 한송이를 흑백상감으로 장식해 넣었으며, 약간 담록색이 비낀 회청색 계통의 유약이 얇고 고르게 씌워져 유약의 투명도도 높고 광택도 청아하며 세밀한 유열이 그릇전면에 나타나 있다. 고려청자에서는 이례적으로 크고 시원한 맛이 있는 대담한 작품이다. 2. 백자상감 유로모란 문매병: 이자기는 보물 345호로서 고려시대(12세기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29.2CM, 몸지름18.7CM 크기의 매병이다. 몸체는 참외모양으로 6등분해서서 세로로 골주름을 넣고 각면에는 자토로 능형의 윤곽을 상감하고 그 능형안에 청자태도로 전면을 메꾼 다음 다양한 문양을 절체와 백토로 상감해 넣어 청자와 백자로 하나의 기체를 혼성시키고 있다. 유약은 청백을 띄었고 망상빙열이 전면에 분포되어 있다. 3. 위의 두 도자기는 서울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종 수 2  발행일 1977년6월15일 발행량(장) 3000000  액 면 20원  디자인 백자상감 유로모란 문매병, 청자상감모란문항   디자이너 이근문  우표번호 1058,1057  인면크기 33×23 천 공 13  전지구성 5×4  용 지 백색 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도자기 시리즈 우표(제3집)도자기 시리즈 우표(제3집)    

   체신부에서는 도자기 시리즈 제3집으로 청자인형주자와 청자과형과병을 선정하였다. 1. 청자인형주자:이자기는 국보 167호로서 고려시대(13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28CM, 밑너비 19.7CM 크기의 주전자이다. 뭉게구름의 대좌위에 보관을 쓰고 앉아 있는 형상이 마치 도사나 보살같기도 한 인물형 주전자로 양손은 꽃봉오리를 받쳐들고 옷에는 음각으로 무늬를 표현하였으며, 등에 손잡이가 달려있고 뚜껑은 머리 한가운데 있다. 회색이 은은히 감도는 유약이 두꺼우나 고르게 입혀지고 부분적으로 망상빙열이 약간씩 나타나 있다. 2. 청자과형화병: 이자기는 국보94호로서 고려시대(12세기 전반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 22.8CM 입지름8.6CM, 몸지름 9.5CM, 밑지름 7.8CM 크기의 꽃병이다. 8흥의 참외모양으로 된 동체에 치마주름같이 된 높은 굽다리가 붙어있고 병 입은 큰 나팔꽃 모양으로 형상되어 있다. 빙열이 없는 담록회색의 유약과 은은한 광택으로 곡선의 무늬가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유약과 태도가 고도로 정선되어 있어 고려청자 최성기의 작품이 지니는 특징지을 보여주고 있다. 위의 두 도자기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종 수 2  발행일 1977년7월15일  발행량(장) 3000000  액 면 20원  디자인 청자인형주자  청자과형화병  디자이너 이근문  우표번호 1059, 1060  인면크기 23×33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 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도자기 시리즈 우표(제4집)도자기 시리즈 우표(제4집)   

  체신부에서는 도자기 시리이즈 제 4집으로 철채 백화삼엽문매병과 백자상감연당초문 대접을 선정하였다. 1. 철채백화삼엽문매병: 이자기는 보물340호로서 고려시대(12세기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 27.6cm, 입지름 4.9cm, 몸지름 16.7cm 크기의 매병이다. 청자태토 위에 철채로 화장을 하고 그 위 동부 양면에 삼엽문을 백퇴화로 나타낸 다음 투명한 청자유약을 얇게 씌워 미세한 빙열이 있으며, 철채의 투시로 심록색이 비낀 흑색으로 발색되어 있다. 유약이 잘 씌워지지 않은 부분은 대록 또는 대록 흑갈색으로 나타냈고 병입둘레는 일부 철색을 보인 곳도 있으며 삼엽문 위에서는 청자유색을 잘 나타내어 고려청자 성기 중의 가작에 속한다. 2. 백자사암연당초문 대접: 이자기는 국보175호로서 조선와조시애(15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7.6cm, 입지름 17.5cm 밑지름6.2cm 크기의 대접이다. 고려백자의 계통을 이어받아 태토는 석고와 같은 질감을 주면 기벽은 얇고 유약엔 아주 미세한 비열이 있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고운 비단결 같은 질감을 준다. 내면 구연에 당초문대를 두르고 외면 구구오 접 각각2조의 대선을 두르고 그 사이에 주 문양인 연당초문을 흑상감으로 나타내었으며 예리하고 유연한 선의 운용을 볼 수가 있다.  

종 수 2  발행일 1977년8월15일  발행량(장) 3000000  액 면 20원  디자인 철채백화삼엽문매병, 백자상감연당초문대접  디자이너 이근문  우표번호 1062, 1063  인면크기 23×33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 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도자기 시리즈 우표(제5집)도자기 시리즈 우표(제5집)     

  체신부에서는 도자기 시리즈 5집으로 분청사기조화 어문편병과 회청자 양류문통형병을 선정하였다. 1. 분청사기조화어문편병 이 자기는 국보 178호로서 조선왕조시대(16세기)의 것으로 높이 22.6cm, 입지름4.5cm, 밑지름8.7cm 크기의 편병이다. 굽과 몸체의 밑구부. 상면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면에 귀얄로 백토분장을 두껍게 하고 양정면과 양측면으로 나누어 문양을 장식하였다. 정면에는 조화수법으로 각기 물고기 두마리가 귀를 향하고 있으면 모두 활달한 동감에 충만하다. 측면위에는 박지수법으로 모란잎의 변형인사엽좌문 밑에슨 조화수법으로 파초문을 나타냈다. 유약은 얇게 시유되고 빙열이 있으며 약간의 담청을 머금고 있다. 2. 회청자양류문통형법 이 자기는 국보113호로서 고려시대(13세기)의 것으로 높이 31.3cm, 입지름53.5cm, 크기의 장통형의 병이다. 유약과 태토가 청자계통에 속한다. 앞뒤면에 철살 버들문양을 적당한 공간에 배치하였으면 병입은 비교적 예리하게 모가 세워지고 병어깨의 각도는 모죽임으로 되어있다. 태토는 약간 거칠고 회록색 유약은 산화되어 부분적으로 황갈색을 띠고 있으나 이러한 변화는 오히려 병의 운치를 돋구어주고 있다.

종 수 2  발행일 1977년11월15일 발행량(장) 3000000  액 면 20원  디자인 분청사기조화어문편병  회청자양류문통형병  디자이너 이근문  우표번호 1076, 1077  인면크기 23×33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 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출처;minbs2000.com.ne.kr/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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