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화폐 엽서 우표

[스크랩] 민속 시리즈 우표

감효전(甘曉典) 2012. 7. 21. 12:15

 

민속 시리즈 우표(제1집)민속 시리즈 우표(첫째 묶음)   

우리 민족 문화의 바탕은 조상들의 현실 생활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므로 사라져 가는 관습을 통해 그 배경이 되는 당시의 생활 모습을 알아봄으로써 현재 우리 생활의 흐름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을 규명할수 있게 될 것이다. 제신부에서는 앚혀져 가는 우리의 민속을 주제로 하여 수년간 계속적으로 우표를 발행할 예정인데, 우선 첫번째로 다음과 같이 2종의 우표를 발행한다. 1.절구절 한해의 첫날을 일반적으로 '설' 또는 '설날'이라고 불러왔다. 설날 아침에는 일찌기 음식을 차려 놓고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다음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린다. 각 가정에서는 차례에 쓰고 세배 온 사람들과 함꼐 나누기 위해 여러가지 음식을 만드는데 이를 세찬이라 하며, 그 중 흰떡은 빼놓을수 없는 음식이었다. 흰떡은 절구질해서 빻은 살가루를 반죽하여 시루에 찐 다음 안반에 넣고 떡메로 쳐서 만들었다. 2.달맞이 설날이 해와 관계되는 날이라면 보름달은 달과 관계되는 날이다. 보름날의 주된 행사는 달맞이로, 땅거미질 때즘 횃불을 켜 들고 높은 곳이나 들에 나가 달뜨기를 기다리면서 저마다 한 해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빌었다. 또 온동네가 합심하여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며 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종 수 2  발행일 1985년2월19일 발행량(장) 4000000  액 면 70원  디자인 절구질,달맞이  디자이너 이혜옥  우표번호 1374,1375  인면크기 23mm*23mm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무투용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인쇄및색수-그라비아 6도색

 

민속 시리즈 우표(제2집)민속 시리즈 우표(두 번째 묶음)   

 민속 시리즈 우표(둘째묶음) 우리 민족 문화의 바탕은 조상들의 현실 생활이라고 할 수있다.그러므로 사라져 가는 관습을 통해 그 배경이 되는 당시의 생활 모습을 알아봄으로써 현재 우리생활의 흐름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을 뿐만 안라 우리의 전통을 규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체신부에서는 잊혀져 가는 우리의 민속을 주제로 하여 수년간 계속적으로 우표를 발행할 예정인데, 그 두번째로 다음과 같이 2종의 우표를 발행한다. 1.씨 름 샅바나 띠를 넓적다리에 걸치고 힘과 재주를 부려 상대방을 넘어뜨려 승부를 겨루는 이 경기는 우리 고유의 운동이다. 주로 음력 5월5일 단오절이나 7월 보름 백중(百衆)일에 마을 개천가 넓은 모래사장에서 경기가 벌어졌는데 최후의 승자인 천하장사에게는 상으로 황소가 주어졌다.전통문화와 민속 체육의 의의를 지닌 씨름은 1927년경 조선 씨름협회가 창설되면서부터 현대적 스포츠로 대두되었으며 1983년 아마추어와 프로레셔널 씨름으로 구분 육성, 씨름 재건이 활발히 진앵되고 있다. 2.장 기 바둑이 양반들의 오락이라변 장기는 다소 서민적인 놀이이다.장기(裝 )라는 호칭은 근래의 일이고 과거에는 상희(象戱) 또는 상혁(象奕)이라 불리었다.전쟁형식을 본떠 양편이 각 16개씩 모두 32개의 말을 가지고 두는 장기는 지능의 대결로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으례 훈수꾼이 있어 경기의 진행이 소란스럽고 흥겹게 되는 서민적 오락적 성격이 짙은 우리 민석 오락의 하나이다.  

종 수 2  발행일 1985년8월20일 발행량(장) 4000000  액 면 70원  디자인 씨름,장기  디자이너 이혜옥  우표번호 1393,1394  인면크기 23mm*33mm  천 공 13  전지구성 5×4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인쇄및색수-그라비아 6도색

 

민속 시리즈 우표(3)  민속 시리즈 우표(제3집)

꽹과리(쇄), 장구, 북, 징, 소고 등 타악기와 새납, 호적으로 불리우는 관악기로 구성된 음악적 요소나 춤과 행진으로 이루어진 동작들의 진행으로 구성된 농악은 농(農), 군(軍), 제(祭) 또는 굿 등에서 유래를 찾아왔다. 그 중에서 제일 널리 알고 쓰여지는 유래는 농사·농민과의 연결이었다. 농사철이 되면 전국 어느곳을 가든지 즐거운 농악의 리듬속에서 농사일의 피로를 덜어나가는 모습을 흔히 보아왔다. 현재의 무용무대에서 농악이 화려한 끝맺음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체신부에서는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 문화예술과 민속 등을 길이 보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농악을 주제로 한 5종의 연쇄우표를 발행한다.

 종 수 5  발행일 1986년8월26일 발행량(장) 3000000  액 면 70원  디자인 농악  디자이너 김교만  우표번호 1441~1445  인면크기 33m*24.5mm  천 공 13  전지구성 5×4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인쇄및색수-그라비아 6도색

 

민속 시리즈 우표(제4집)민속 시리즈 우표(4)  

 네번째로 발행되는 민속시리즈 우표의 소재로써 우리나라의 큰 명절 중의 하나인 추석을 택했다. 추석은 중추절 또는 한가위하고도 하며 추석이라는 말은 예기(禮記)에서 유래된 것이고 매년 음력 8월 15일에 지낸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 만큼만 이란 말이 있듯이 이 때가 되면 모든 곡식과 과실이 익고 날씨 또한 적당하며 만월을 이루어 달빛도 밝다. 이 날은 많은 백성들이 음식을 만들고 강강술래같은 가무를 즐기면 술, 떡등 갖가지 음식과 과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산소를 찾아가 성묘를 하는등 1년 중 가장 큰 명절로 여겨 왔다. 체신부에서는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예술과 민속등을 길이 보존하고자 하는 뜻에서 추석을 주제로 한 4종의 연쇄우표를 발행한다

 종 수 4  발행일 1987년9월10일 발행량(장) 1500000  액 면 80원  디자인 추석  디자이너 김현  우표번호 1511~1514  인면크기 26mm*33mm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 무투문지  인쇄처 한국 조폐공사   인쇄및색수-그라비아 6도색

 

민속 시리즈 우표(제5집) 민속 시리즈 우표(5)  

 체신부는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의 풍습을 살펴봄으로써 지금 우리의 생활이 이루어진 근원을 알리고자 민속을 주제로 한 우표를 시리즈로 발행하여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다섯번째로 단오를 소재로 한 연쇄우표 4종을 발행합니다. 단오 음력 5월 5일을 단오라고 하여 예전에는 연중 4대명정(설날, 한식, 단오,추석)의 하나로서 성대히 행사를 지냈는에 순 우리말로는 수릿날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홀수달과 날이 같은 수로 겹치는 날을 중요시한데서 5월 5일을 명절로 하였는에 농경의 풍작을 기원하는 5월제의 유풍으로 보기도 합니다. 단오의 풍습으로는 그네뛰기, 씨름, 가면극,사자춤등이 있고 특히 여자들은 '단오비음'이라고 하여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고 창포 뿌리고 깎은 비녀에 묽은 연지칠을 하여 머리에 꽂기도 하였습니다.  

 종 수 4  발행일 1988년8월25일  발행량(장) 1500000  액 면 80원  디자인 단오  디자이너 이혜옥  우표번호 1539~1342  인면크기 26mm*33mm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인쇄및색수-그라비아 6도색

 

민속 시리즈 우표(제6집) 민속 시리즈 우표(6) 

 오늘을 사는 우리모두가 생활문화의 변천과정에서 사라져가는 조상들의 얼과 개성이 담긴 생활문화 유산을 발굴, 보존하고자 노력함은 우리 민족의 정통성과 자주성을 계승발전시키는데 그 뜻이 있으며 체신부는 이러한 취지에서 우리의 민속을 주제로한 우표를 시리즈로 발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여섯째 민속시리즈 우표의 소재로는 우리의 대표적인 무형문화 중의 하나인 탈춤을 선택하였는데 이는 우리가 전승 보존하고 있는 민속문화유산인 무형문화재가 조상들의 생활문화와 그 시대의 풍속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탈춤을 크게 구분하면 경기지방, 경북, 강원지방, 황해도 지방, 경남 해안지방의 4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분포되어 있어 지방에 따라 극의 내용은 상이하나 기본사상의 관념적인 사고방식보다 현실주의와 비판정신이 그 기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종 수 4  발행일 1989년2월25일  발행량(장) 1500000  액 면 80원  디자인 탈춤  디자이너 이혜옥  우표번호 1555~1558  인면크기 26mm*33mm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인쇄및색수-그라비아 6도색

 

 민속 시리즈 우표(7) 민속 시리즈 우표(제7집)

일곱 번째로 발행되는 민속시리즈 우표의 소재로써 베, 모시 등을 직조하는 길쌈을 택했습니다. 길쌈은 부녀자들이 가정에서 베, 모시, 명주 무명등의 직물을 짜는 모든 과정을 말하는데 품앗이로 공동작업을 해야할 정도로 많은 작업과정 (무명길쌈의 경우 씨앗기, 솜타기, 고치말이, 실잣기, 뽑기, 날기, 매기, 꾸리 감기, 짜기등)을 거쳐야 합니다. 길쌈은 함경도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국적으로 행해졌으며 만들어진 직물은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 되었고 화폐의 대용으로까지 쓰이기도 하였습니다. 조서시대 말기까지도 길쌈이 많이 행해졌으나 그 뒤 개화와 더불어 의류소비의 형태가 바뀌어 이제는 길쌈하는 지역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동, 한산, 금성, 나주 등의 지역에서는 지금까지도 전통적인 길쌈방식이 이어지고있으며 이들 지역의 작업방법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과정이 전수되고 있습니다. 체신부에서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예술과 민속등을 길이 보존하고자 길쌈을 주제로한 4종의 연쇄우표를 발행합니다.  

종 수 4  발행일 1990년9월25일  발행량(장) 2000000  액 면 100원  디자인 길쌈  디자이너 이혜옥  우표번호 1612~1615  인면크기 34mm*22mm  천 공 13  전지구성 20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인쇄및색수-그라비아 6도색

 

 

 

 

 

 

<출처;minbs2000.com.ne.kr/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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