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일보DB
풍욕을 하게 되면 모공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게 되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면역력이 강화된다. 또한, 피부호흡을 통해 모공으로 산소가 들어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한다. 모세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통해 체내에 있던 노폐물을 함께 내뿜어 체내 독소가 제거되는 효과도 있다. 단, 공해물질이 많은 공장 주변이나 교통이 혼잡해 공기가 탁한 곳에선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향수는 뿌리지 않는다. 모공을 수축시켜 풍욕의 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pnh@chosun.com
이성준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