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北, 첫 우표발행 65돌 기념 조선우표전시회 개막

첫 우표발행 65돌 기념 조선우표전시회가 9일 조선우표전시관에서 개막되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0일자에서 <조선중앙통신>을 빌려 보도했다.  신문은 “전시회장에는 해방 후 새 조선의 첫 우표가 나온 때로부터 지금까지 당과 수령의 영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정치, 군사, 경제, 문화, 과학, 체육 등의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보여주는 5,600여종의 우표들이 전시되었다”고 소개했다.  국가우표발행국 허성길 국장 개막사를 하였다.  그는 개막사에서 “1946년 3월 12일 첫 조선우표 ‘삼선암’이 발행되었으며 이때부터 우리 식의 우표문화가 창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는 성과들과 조국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우리 민족의 슬기와 고상한 미풍양속을 보여주는 우표들을 더 많이 창작 발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류영섭 체신상, 관계부문 일군들, 우표애호가들과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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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貪 嗔 痴

글쓴이 : 멧돼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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