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경과학자 캔더시 퍼트 여사는 어떤 생각을 히면 그 생각에 해당되는 신경물질(뉴로펩타이드)이 뇌에서 만들어진다고
하였다. 이를테면 희망을 가지면 '희망물질' 기쁨을 느끼면 '기쁨물질' 슬픔을 가지면 '슬픔물질' 기대를 하면 '기대물질' 등이 뇌
에서 만들어 진다고 하였다.
환자가 통즈을 호소할 때 치료와는 전혀 무관한 가짜 약(placebo)을 통증치료의 특효약이라고 하면서 투여하면 실제로 통증이 없
어지는 경우가 50%에서 관찰된다. 이와 같이 가짜 약이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치료가 될 것이라는 마음이 뇌에 작용하여 뇌
로 하여금 엔돌핀이라는 통증을 없애주는 화학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심장내과 의사 딘 오니시는 40명의 중증 관상동맥 경화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이나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간단
한 요가운동, 명상, 엄격한 저콜레스테롤 식이법 등을 상요하여 좁혀진 관상동맥을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명상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했는데 이것은 마음이 심장과 연결되어 있음을 뜻한다.
듀크대학의 정신과 교수 윌리암즈는 텔레비젼을 통하여 폭력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혈압과 맥박이 상승하고 소변검사에서 3종
류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한다고 하였다. 이거은 마음이 심장과 연결되어 있음을 말한다.
에드 윈은 '신경면역 내분비학'이라는 책에서 마음은 뇌와 면역계와 서로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분비계와도 연결되어 있다
고 하였다.그래서 면역세포들은 콜티코스테로이드, 인슐린,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및 성장호르몬 등과 같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면역세포는 뇌하수체 호르몬, 성선자극 호르몬 및 에스트로겐 등을 생성하기도 하고신경물질을 생성하기도 한다
고 하였다.
'건강 > 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느낌 좋은 사람은 잘 주고 받는 사람 (0) | 2012.04.23 |
---|---|
[스크랩]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정서단어모음 (0) | 2012.04.22 |
[스크랩] 생각이 유전자를 변화시킨다. (0) | 2012.04.21 |
[스크랩] 사회적 스트레스가 더 위험 (0) | 2012.04.21 |
[스크랩] 스트레스의 단계와 관련질환 (0) | 2012.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