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증조할머니

감효전(甘曉典) 2012. 3. 25. 22:51

증조 할머니.

부디 왕생극락하시고

할아버지와 다시 꽃처럼 다시 만나

이생에 못다한 모자의 한을 모두 다 푸시길 이 증손녀는 눈물로 빌고 또 빕니다.

당신이 오늘 사무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당신을 정말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증조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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