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夏日 - 白居易
東窗晩無熱 - 동창만무열
北戶涼有風 - 북호량유풍
盡日坐複臥 - 진일좌복와
不離一室中 - 불리일실중
中心本無繫 - 중심본무계
亦與出門同 - 역여출문동
밤이 오니 동쪽 창에서 더위 물러가고
북쪽 문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종일토록 앉았다가 다시 누워서
방 안을 떠나지 않았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얽매임이 없어
나 또한 문을 나와 바람과 친구 되었다 *
출처 : 숲속의 작은 옹달샘
글쓴이 : 효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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